부동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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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골든타워의 새로운 소유주 임박부동산뉴스 2023. 8. 1. 10:53
골든타워 우선협상대상자 마스턴투자운용 선정 서울 강남 골든타워가 마스턴투자운용에게 인수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대신자산신탁이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돌연히 우선협상대상자 포기하면서 마스턴투자운용이 해당 건물의 인수기회를 얻게 되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골든타워 매도인인 코람코자산신탁은 마스턴투자운용과 우선적으로 협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양해각서(MOU) 가안을 제출하였다. 이후 마스턴과 최종적인 협상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할 계획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초기에 평당 4000만원 수준인 약 4900억원에 골든타워를 인수할 제안을 했으나, 나중에는 이를 포기하게 되었다. 이는 내부적으로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평(3.3㎡)당 390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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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대한민국 금융회사들의 해외 부동산 실패부동산뉴스 2023. 7. 27. 10:09
#손에잡히는경제 #금융회사 #부동산뉴스 #이지스자산운용 최근 대한민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한국 금융회사들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큰 손실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미래에셋증권과 이지스자산운용 등의 국내 굴지의 기업들의 실패 사례가 불거져 나왔는데, 이를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의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글에서는 현 상황과 손실의 원인 그리고 해결방안과 추후 전망을 살펴 보겠다. 1. 현 상황 미래에셋증권과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엑시트 사례에 대해 살펴보자. 미래에셋증권 계열사가 투자했던 홍콘의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 빌딩을 전체 펀드의 90%를 상각하여 손실 처리하였다. 액수로만 약 2,800억에 이른다. 두번째는 이지스자산운용을 중심으로 국내의 여러 금융사들이 함께 투자를..